얼마 전에 "방귀대장 뿡뿡이"에 소개된 놀이로,
플라스틱 통이나 밀봉이 가능한 지퍼백 등에 물을 담고 공룡 장난감을 넣어 냉동실에 얼린 후 꺼내서 녹는 과정을 관찰하는 것이랍니다. 분무기로 물을 뿌리거나, 따뜻한 물을 부으면 공룡을 더 빨리 구출할 수 있어요.
저희는 지퍼백에 물을 담아서 스테고사우르스 한 마리를 얼렸답니다.
공룡을 빨리 구하고 싶다길래 따뜻한 물을 부었더니,
스테고사우르스의 몸이 반쯤 나왔어요.
얼음을 뒤집어봤더니,
반대쪽은 이런 모습입니다.
얼음이 더 녹고...
스테고사우르스를 무사히 구출해냈답니다. ^^;
(제가 스테고사우르스였다면, 날 더우니 다시 얼음에 넣어달라고 했을꺼 같아요. ㅎㅎ)
요즘처럼 더운 날, 아이와 함께 시원하고 손쉽게 해볼 수 있는 놀이로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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