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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 찢어붙이기

아빠 신발 상자로 멋진 가방만들기 신발 구입 후 상자를 버리려다가 손잡이를 펼쳐 가방처럼 들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어요. (멋진 아이디어!) 그냥 버리기가 아깝길래 아이와 함께 색종이와 잡지로 꾸며서 멋진 가방을 만들어봤습니다. 소꿉놀이할때 음식 배달 가방으로 쓰기도 하고, 아이의 각종 보물들을 넣어두기도 하는 등 꽤 쓸모가 많답니다. ^^ 더보기
헌 잡지 찢어붙이기 제목: 춤 추는 눈사람 (이라고 하기엔 너무 까맣습니다만. 작가가 그렇다니, 그런 줄 알아야지요. ^^;;) 색종이나 잡지를 찢어붙이는 놀이는 워낙 쉽고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놀이라서 따로 설명은 적지 않았습니다만, 이미 완성되어 있는 형태 안에 면만 채워 넣는 것보다는 아이 스스로 자유롭게 그리고 붙이면서 형태를 만들어 가는 것이, 과정도 결과도 더 재미있더라는 의견을 덧붙여봅니다. 더보기
회접시로 무지개 물고기 만들기 뜨거웠던 8월도 다 가고, 어느덧 9월이 되었어요. 낮에는 여전히 덥지만, 요즘 아침 저녁으로 많이 선선해진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더라구요. 습도도 많이 낮아져서 며칠 전보다 훨씬 쾌적하구요. 그래서인지, 여름 더위에 잃었던 입맛을 슬슬 회복해가고 있습니다. 풍성한 먹거리의 계절, 가을에 먹기 좋은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생선회인데요. 가족이나 친목 모임에서 빠지지 않는 먹거리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회를 먹고 나면 이런 것을 얻을 수가 있어요. 바로, 회접시입니다. (지난 주말, 친정아버지 생신 기념 가족모임에 갔다가 득템했어요. ^^;;) 이 회접시를 깨끗이 닦아서 말린 후, 색종이 몇 장을 준비했습니다. 반짝이는 색종이들은, 문구점이나 마트에서 파는 금지은지 색종이라는 것인데, 작년 겨울에 트리 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