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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놀이/너의 그림

(너의 그림) 무지개 선풍기 일곱단계로 바람 세기를 조절할 수 있는 무지개선풍기라고. 더보기
고수동굴 지난주에 가족여행으로 단양엘 다녀왔는데, 아이가 그 때 갔던 고수동굴을 그렸다. 처음에는 어떻게 그려야할지 막막해하더니 동굴 입구의 모양이며 가족들의 모습(아기를 안고 있는 아빠), 동굴 천정에서 떨어지는 물방울까지 잘 표현해냈다. 더보기
주변 사물 보고 그리기 사진 정리를 하다가, 지난 11월 도쿄 동생네 있을 때 동생과 내가 수다에 정신이 팔려 있는 동안 딸아이가 연습장에 끄적거려놓은 그림들을 발견했다. 딸아이는 처음에 이런 그림들을 그리다가 곧 주위 사물들을 유심히 살펴보기 시작했고, 그렇게 관찰한 바를 종이 위에 옮겨 그렸다. 나름 '정물화'를 그린 셈이다. 서랍장 1 서랍장 2 책장 위의 라디오 TV 모니터 화병 방문 사물을 바라보던 진지한 눈빛과 선 하나 하나를 긋던 작은 손의 움직임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너의 그림들. 더보기
너의 사자 아이가 해처럼 밝고 따뜻한 느낌의 사자 한 마리를 그렸길래 거실 벽에 걸어놓았더니 집이 한결 환해진 느낌이다. 엄마 눈에는 마냥 훌륭하고 대견한 그림이건만, 아이는 사자 등에 달아준 리본 색이 생각보다 진하게 됐다고 아쉬워했다. 많이 컸다, 우리 딸. 더보기
아빠 생일 축하 카드 아빠 생일에, 체리양이 깜짝 선물로 준비한 카드. 고사리 손으로 그리고 만들면서 아빠를 놀라게 할 생각에 혼자 배시시 웃는 모습을 보는 즐거움은 엄마가 독차지 했답니다. ^^ 더보기
네가 그린 엄마 아빠 어린이집 입구 주변에 전시되어 있는 아이들의 작품들 가운데서 마주친, 체리양의 그림. 사랑스럽고 예쁘게 그려줘서 고마워. ^^ 더보기
놀이 공원 어제 어린이집에서 봄소풍으로 놀이공원을 다녀온 체리양이 그린 그림. 왼쪽은 사람들을 태우고 팔을 빙글빙글 돌리는 기계라는데, 사진을 찾아보니 사이버루프 같고... 중앙은 대관람차, 오른쪽 위는 상어 입(?)이란다. 왼쪽엔 사람들이 들어가는 통로가 연결되어 있었다고. 그리고 오른쪽 아래는 체리양과 짝꿍이라는데, 손을 꼬옥 잡고 다녔단다. ^^ 더보기
지난 겨울 어느 날, 너의 낙서 사진 정리하다가 발견한, 지난 겨울 어느 날의 낙서. 더보기
선인장 지난 주 어린이집에서 다육식물연구소에 다녀온 아이가 그날 본 선인장들을 설명하며 그린 그림. (그림 상단은 불빛이라고.) 더보기
바다에서 자라는 사과나무 딸 아이가 파스텔로 그린 그림. 사과나무와 풀을 그려놓고 밑부분을 파랗게 칠하길래 "파란색 풀밭이네?" 했더니, 그게 아니라, '바다'란다. 바다에서 나무가 자라면 멋질 것 같다고. 바다에서 자라난 나무에는 탐스러운 사과가 열리고, 곁에는 키가 큰 풀도 파릇파릇, 햇님이 방실방실 비춰줘서 그렇게 자라났나보다. 기분 좋은 에너지를 발산하는, 신기한 그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