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딸을 어린이집에 데려다주면서 잠시 이런 상상을 하고 있는데,
딸 내미는 물웅덩이마다 참방거리며 좋다고 깔깔댔다.
습하고 끈적거려 장보기도 귀찮은데, 저녁엔 또 뭘 해먹어야 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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