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아이가 병원놀이에 한창 열을 올리고 있는 요즘...
집을 치우려다 말고, 딸 아이가 늘어놓은 왕진 가방과 진료 도구들을 그려봤다.
딸은 이 물건들을 가지고 나와 남편, 그리고 집에 있는 인형들을 진찰하고, 치료해준다.
부디 오늘은 주사 좀 살살 놔 줘.
왜 갈수록 아파지는거냐. ㅠㅠ
'엄마의 그림 일기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치과에서 (22) | 2015.08.20 |
---|---|
전전반측(輾轉反側) (4) | 2015.08.13 |
어느새, 소녀 (10) | 2015.07.30 |
물기 가득한 날의 희망사항 (7) | 2015.07.25 |
화장실 가기 전과 후 (2) | 2015.0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