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한동안 동생네 머물다 온 후로,
주중엔 새 식구 맞이할 것을 대비해 온 집안을 한바탕 개조(?)하고,
주말엔 촛불 들고 광화문을 나다니다보니 어느새 12월이, 아니 올 해가 열흘밖에 안남았다.
그 와중에, 딸내미가 만든 11월 달력과 지금 거실에 걸려 있는 12월 달력, 그러니까 올 해의 마지막 달력들.
해 가기 전에 아이가 만든 2016년 달력 열 두 개를 걸어놓고 가족들끼리 전시회라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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