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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그림들은 여기에. http://enidenied.egloos.com/ 더보기
미술놀이_종이 슬리퍼 만들기 찜통 더위 때문에 낮 시간에는 밖에 나가 놀 엄두도 못내는 요즘입니다. @.@;;;;;; 집에서 아이랑 뭐하고 놀까 하다가.... 사부작사부작 슬리퍼를 만들어봤어요. (서두가 참 짧지요;;) 두꺼운 도화지 4절 1장, (또는 8절 두 장), 색종이, 색연필(크레용), 박스 종이 또는 하드보드지, 가위, 풀 우선, 두꺼운 도화지에 대고 발을 그렸어요. (조금 삐뚤빼뚤 그려도 상관없어요. ^^) 그려놓은 발 모양을 오렸구요. (역시, 좀 삐뚤빼뚤 오려도 상관 없어요. ^^;) 엄마의 발과 딸 아이의 발입니다. 그리고 아래와 같이 발등 띠를 만들어 오렸어요. 그냥 만들기 쉽게 직사각형으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과는 거리가 좀 있죠? ^^;; (치수는 각자 발 크기에 맞춰서 약간 여유있게 하면 됩니다.) 오려낸.. 더보기
비오는 날의 물감놀이2_"비 뿌리기" 오늘도 어제에 이어 하염없이 비가 내리는 가운데 어린이집 등원 직전 딸 아이가 말하기를, "나 안 갈래! 집에서 엄마랑 놀래!!!" ㅡ.ㅡa 그..그러려무나.......... 어제 물감놀이 하느라고 베란다 창문에 붙인 비닐도 아직 안 뗐겠다, 오늘도 어제에 이어, 비오는 날 특집 물감놀이를 하기로 했습니다. 딸 아이 앞에 도화지를 펼쳐 놓고, 흰색 크레용과 투명 셀로판 테이프로 요술 그림을 그려보자고 했어요. 그림이 잘 안보인다며 고개를 갸우뚱하면서도 열심히 붙이고 슥슥 그어대더군요. 딸 아이가 요술 그림을 그리는 동안, 저는 작은 페트병 두 개에 각 각 파랑 물감과 빨강 물감, 그리고 분무기를 준비했습니다. (가정에서 보통 쓰는 분무기 뚜껑(?)은 페트병에 꽂아 쓸 수 있답니다.) 물감은 물에 수채 물.. 더보기